공포영화를 보고 싶은데,
유혈 장면이나 잔인한 묘사는 너무 부담스럽다?
그렇다면 지금 소개하는 ‘잔인함 없는 공포영화’가 제격입니다.
눈을 감지 않아도, 피 한 방울 없이도
등골이 서늘해지는 분위기 공포,
심리적인 긴장감,
기묘한 설정과 미스터리가
당신의 시간을 순삭시켜줄 거예요.
🎬 1. 식스 센스 (The Sixth Sense, 1999)
- 장르: 심리 스릴러 / 미스터리
- 포인트: “죽은 사람이 보여요…”
- OTT: 왓챠, 넷플릭스
잔인한 장면 없이도 무섭기로 유명한 영화의 고전.
아이의 고백을 시작으로, 심리적 압박감이 서서히 조여옵니다.
마지막 반전은 지금 봐도 전율!
🎬 2. 바바둑 (The Babadook, 2014)
- 장르: 심리 호러 / 드라마
- 포인트: 모성애와 우울이 공포로 변할 때
- OTT: 왓챠
한부모 가정에 등장한 이상한 그림책과 기묘한 존재.
괴물보다 더 무서운 것은 마음속 공허일지도.
잔혹한 장면 없이 깊은 여운과 공포를 남깁니다.
🎬 3. 곡성 (2016)
- 장르: 한국 오컬트 / 미스터리
- 포인트: ‘이건 무엇을 믿어야 하나’에 대한 질문
- OTT: 넷플릭스
충격적인 장면은 일부 있지만,
대부분의 공포는 심리적 불안과 종교적 긴장감에서 옵니다.
단순한 ‘깜짝’이 아닌, 머릿속을 뒤흔드는 공포.
🎬 4. 미드소마 (Midsommar, 2019)
- 장르: 컬트 스릴러 / 심리공포
- 포인트: 대낮에 펼쳐지는 불편한 기분
- OTT: 왓챠
공포영화인데 대부분 장면이 밝은 햇살 아래에서 벌어집니다.
폭력보다도 **‘무엇인가 잘못된 느낌’**이 점점 커지는 불쾌한 심리공포.
※ 일부 장면은 불편할 수 있으나, 피는 거의 없음.
🎬 5. 고스트 스토리 (A Ghost Story, 2017)
- 장르: 드라마 / 판타지 호러
- 포인트: 귀신의 감정을 다룬 독특한 영화
- OTT: 왓챠
귀신이 되어서 남겨진 삶을 지켜보는 이야기.
무섭기보다는 쓸쓸하고, 서늘하며, 아름다운 공포.
잔인함은 전혀 없고, 마음이 서늘해지는 영화를 원한다면 강추!
🎬 6. 인시디어스 (Insidious, 2010)
- 장르: 심령 호러 / 오컬트
- 포인트: 피보다 ‘소리’로 무섭게 만든다
- OTT: 넷플릭스
공포 장면은 많지만, 유혈이나 고어는 거의 없습니다.
‘이계’로의 접근이라는 콘셉트와
사운드 중심의 점프 스케어가 강렬합니다.
🎬 7. 렛 미 인 (Let The Right One In, 2008)
- 장르: 로맨스 호러 / 스웨덴 영화
- 포인트: 소년과 뱀파이어 소녀의 기묘한 우정
- OTT: 웨이브
잔혹한 설정은 있지만, 직접적인 유혈 묘사는 매우 적습니다.
호러의 탈을 쓴 감성 영화.
섬세한 연출과 독특한 분위기가 오히려 더 무섭게 다가옵니다.
렛미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여기를 참고해주세요 !
📌 정리하자면…
무서운 영화 = 피 튀기고 소리 지르는 영화? NO!
오늘 소개한 영화들은 잔인하지 않지만,
더 오랫동안 머릿속에 남는 진짜 공포를 선사합니다.
혼자 보기에도, 심야에 보기에도 부담 없는
고품격 ‘무자극’ 공포영화, 오늘 한 편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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