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영화는 보고 싶은데,
피 튀기고 잔인한 건 너무 부담스럽다?
그렇다면 오늘 소개하는 수위 낮은 공포영화가 딱입니다.
잔혹함 없이도 무서운 분위기, 적당한 긴장감, 묘한 불쾌함을 주는
가볍게 즐기기 좋은 공포영화 6편을 소개합니다.
넷플릭스·왓챠 등 OTT에서도 쉽게 볼 수 있어요!
1. 위자: 저주의 시작 (Ouija: Origin of Evil, 2016)
- 장르: 오컬트 / 가족 공포
- 포인트: 유혈장면 거의 없음, 클래식한 유령 테마
- 서비스: 넷플릭스
1970년대, 혼자 아이를 키우는 엄마가 위자 보드를 이용해 영매 사업을 하던 중
딸에게 이상한 일이 벌어지며 시작되는 이야기.
전통적인 유령 이야기를 현대적 연출로 풀어낸 공포 입문용 영화입니다.
2. 식스 센스 (The Sixth Sense, 1999)
- 장르: 심리 미스터리 / 반전 스릴러
- 포인트: 무섭다기보단 소름 돋고 여운 깊음
- 서비스: 왓챠, 넷플릭스
“죽은 사람이 보여요…”
이 명대사 하나로 설명 가능한 명작.
잔인한 장면 없이, 심리적으로 서늘하고 몰입도 높은 영화입니다.
3. 뷰티풀 보이 (The Wretched, 2019)
- 장르: 청춘 + 미스터리 호러
- 포인트: 10대 성장과 공포의 접목
- 서비스: 넷플릭스
여름방학을 맞아 시골 마을에 간 소년이 이웃집에서 무언가 이상한 걸 목격하며 벌어지는 이야기.
무섭다기보단 서스펜스 있는 분위기로, 공포 초보자에게 추천!
4. 고스트 스토리 (A Ghost Story, 2017)
- 장르: 감성 공포 / 드라마
- 포인트: 무섭지 않음! 유령의 감정을 그린 특별한 영화
- 서비스: 왓챠
사랑하는 아내를 남겨두고 떠난 남자의 영혼이 유령이 되어 그녀 곁을 맴도는 이야기.
전형적인 공포가 아닌 슬프고 아름다운 유령 이야기입니다.
5. 더 보이 (The Boy, 2016)
- 장르: 인형 + 서스펜스
- 포인트: 점프스케어 있음, 유혈 장면 없음
- 서비스: 넷플릭스
아이를 돌보는 가정부가 맡게 된 아이가 실제 아이가 아닌 인형이라면?
기괴하고 묘한 분위기로 긴장감은 주지만, 잔혹성은 낮아 입문용으로 좋음.
6. 괴물들이 사는 나라 (Where the Wild Things Are, 2009)
- 장르: 동화/감성 + 다크 판타지
- 포인트: 아동용 같지만 어른에게 더 무서운 감정선
- 서비스: 웨이브
외로운 소년이 몬스터들이 사는 세계로 가서 ‘왕’이 되는 이야기.
다크하면서도 철학적인 분위기라 심리적 긴장감은 있지만 수위는 매우 낮음.
✔ 이런 분들께 추천해요!
- 공포영화는 보고 싶지만 너무 무서운 건 싫다!
- 공포 입문자 / 중학생~고등학생도 볼 수 있는 작품 원함
- 긴장감은 있으면서도 스트레스 없는 영화 찾는 중
🧼 마무리 정리
공포영화 = 무조건 잔인하다는 공식은 이제 옛말.
공포 분위기만 느끼고 싶다면, 수위 낮은 공포영화부터 시작해보세요.
오늘 소개한 6편은 부담 없이 볼 수 있으면서도
충분히 몰입감과 오싹함을 선사해줄 완벽한 입문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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