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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후(2002), 28주 후(2007)에 이어 돌아온 이번 3편 28년 후(2025)는
전설적인 좀비물의 정통성을 잇는 작품이자, 새로운 장르 확장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1. 작품 개요 & 주요 정보
- 감독: 대니 보일 (Danny Boyle), 각본: 알렉스 가랜드
- 주연 배우: 조디 코머, 아론 테일러-존슨, 잭 오’코넬, 랄프 파인즈, 알피 윌리엄스 등
- 개봉일: 2025년 6월 20일 (한국·북미)
- 러닝타임: 115분, 등급: 청소년 관람불가
2. 줄거리 요약
28년 전, 분노 바이러스가 영국을 휩쓸고 대대적인 아포칼립스로 이어진 뒤,
이제 일부 생존자들은 외부와 철저히 분리된 홀리 아일랜드라는 섬에서 살아갑니다.
이 섬에서 태어난 소년 스파이크가 부모와 함께 본토로 사냥을 떠나면서
변이된 감염자와 마주하고, 모성애와 인간성 사이에서 성장하는 여정을 그립니다.
3. 시리즈 비교
- 28일 후 (2002): ‘달리는 좀비’를 최초로 도입하며 좀비 장르에 혁신을 가져온 작품 .
- 28주 후 (2007): 한층 확장된 세계관, 군·보균자 개념 도입했지만 오리지널 팀 참여는 없음 cineplay.co.kr.
- 28년 후 (2025): 오리지널 제작진 복귀, 깊어진 세계관과 감정선을 통해 정통 속편으로 인정받는 작품 .
4. 평론 & 관객 반응
- 싱글리스트: “너무나도 영국적인… 대니 보일 특유의 감각적 촬영 기법과 편집” extmovie.com+6slist.kr+6v.daum.net+6.
- 익스트림무비: “초반부 액션 압도적, 중반 이후 정서적 드라마와 고어 호러의 결합이 시적이고 울림 있다”고 평하며 호불호 언급 extmovie.com.
5. 추천 대상
- 좀비 장르 팬: 강화된 액션과 진화한 좀비 디자인을 기대하는 분
- 오리지널 연출을 좋아하는 분: 대니 보일 & 알렉스 가랜드 조합 팬
- 드라마+호러를 함께 즐기고 싶은 분
- 시리즈 후속작 감상: 연출 의도와 떡밥을 찾아보며 향후 이야기 예측하고 싶은 관객
6. 마무리 정리 & 평가
<28년 후>는 장르적 확장과 정통 속편의 균형을 모두 시도한 작품입니다.
초반부의 폭발적인 긴장감, 중반부의 인간 드라마, 끝부분의 황당한 엔딩까지,
호러 매니아부터 드라마 팬까지 폭넓게 만족시킬 요소를 담았죠.
다만 엔딩의 방향성과 중반부 전환이 취향에 따라 호불호를 부를 수 있으니,
좀비물의 한결 같은 스릴만 기대했던 분께는 이질적일 수 있습니다.
🎟️ 총평: 8.5/10
정통성을 계승하며 감정선 깊이 더한 2025년의 대표 좀비 스릴러.
지금 극장가에서 만나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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